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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미안해. 아주 많이.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정말이지! 오빠에겐 이보다 더한 슬픔은 앞으로는 없을 거야. 아니 오빠 잘되라고 먹을 것도 안 먹고 뭐든 아껴가며 오빠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그렇게도 착하게만 열심히 살아온 내 동생인데 이보다 억울하고 슬픈 죽음이 또 어디 있겠어"라고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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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규는 지난해 8월 여동생이 암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동생의 쾌유를 바랐으나, 안타깝게도 먼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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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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