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제대로 당한 모습이다. 선수단 급여를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호날두 룰'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선수단 라커룸의 질투 문화를 피하기 위해 급여를 최대 주당 20만 파운드로 제한하는 규칙을 시행할 것이다. 다비드 데 헤아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카세미루,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도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호날두를 깜짝 재영입했다. 그 누구도 웃지 못했다. 호날두는 구단을 공개 비난했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호날두와 결별했다.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호날두 등 대형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임금 구조를 깼다. 새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에게 일주일에 50만 파운드를 쏟아 붓는 것보다 그 수준에서 더 많은 선수들에게 돈을 지불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선수는 데 헤아다. 그는 주급 37만5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끝난다. 바란, 매과이어 등도 주당 18만~20만 파운드를 받는다.
이 매체는 '맨유의 최근 연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준이다. 호날두와의 계약 해지를 통해 일부 절감했다. 다만, 마커스 래시프도 등과의 재계약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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