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보시는 시원한 재미가 있습니다."
송혜교가 파트2에서 통쾌하게 복수전을 펼친다.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더 글로리'의 인기가 대단한 가운데, 3월 방송되는 시즌 2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 또한 수직상승 중이다. 김은숙 작가의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에 팬들이 들썩일 정도로,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 배우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엔 안길호 감독과 김은숙 작가, 배우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 염혜란이 등장한다.
김은숙 작가가 시즌2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파트 2는 지금까지 엮어놓은 모든 관계들이 눈덩이처럼 굴러가요"라고 파트1이 소위 빌드업의 과정이었다면 파트 2는 급격한 이야기 전개가 이뤄질 것을 암시했다.
또 "보시는 시원한 재미 그런게 있습니다"라고 결정적인 팁을 던져준 것에 비춰보면, 극중 문동은(송헤교)의 처절한 복수는 완벽 성공을 거두리라 예측된다.
파트1은 그간 학폭 가해자로서 비밀을 숨긴 채 화려한 삶은 누리던 박연진(임지연)이 동은의 방을 찾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연진의 남편 하도영(박성일) 또한 이곳을 찾게 되면서 연진의 추악한 비밀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면서, 가해자의 추락이 펼쳐질 파트2를 암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복수만을 위한 삶을 살아온 문동은에게 온기를 더해준 주변 인물들과의 교감의 결과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같이 '칼춤을 추기로한' 주여정(이도현)과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식까진 아니어도 최소 '맞고 살지만 명랑한' 조력자 강현남(염혜란)과의 동지적 관계 등이 이어지면서, 이후 동은의 삶에 빛을 더해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것.
한편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지난 12월 30일 공개 후 전 세계의 뜨거운 찬사 세례를 받고 있다.
1월 4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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