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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맨유는 자신들이 정한 '호날두 법'이 걸림돌이다. 주급 상한선을 20만파운드(약 3억원)로 제한하는 새 규칙이다. 벨링엄은 주급 20만파운드로 잡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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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맨유가 라커룸에서 질투하는 문화를 없애기 위해 주급을 최대 20만파운드로 제한하는 호날두 법을 시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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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이를 통해 이적 정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바꾸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무조건 비싼 선수가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하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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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맨유는 벨링엄을 포기하는 수순이다. 이적료 자체도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이다. 맨유 소유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1월에는 큰 돈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11월, 맨유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뒤 긴축 모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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