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브스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클루셉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영국 언론 '미러'는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오는 주말 아스날전에 앞서 주요 선수들의 복귀를 환영한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토트넘은 곧 1군 스타 3명이 부상에서 컴백한다. 치열한 라이벌 아스날의 기세를 멈추기를 바란다. 토트넘은 최근 일관되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이들의 복귀는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주인공은 바로 중앙 미드필더 이브스 비수마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공격수 데얀 클루셉스키다.
미러는 '세 선수의 복귀는 토트넘에 큰 힘을 실어준다. 토트넘은 아스날과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3번이나 패했다. 올 시즌 첫 만남은 지난 10월이었다. 토트넘은 아스날 원정에서 1대3으로 패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토트넘과 아스날은 나란히 리그 무패 행진 중이었다. 무패 클럽끼리 만난 경기에서 아스날이 승리했다. 아스날은 시즌 초반의 기세를 아직까지 유지했다. 17경기 14승 2무 1패 승점 44점으로 단독 선두다. 반면 토트넘은 힘이 빠졌다. 18경기 10승 3무 5패 승점 33점으로 5위까지 추락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중요한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이들이 회복해야 한다. 아스날전에는 모든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망했다.
벤탄쿠르와 클루셉스키가 돌아오면서 토트넘은 적어도 공격진과 미드필더진까지는 베스트멤버를 꾸릴 수 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클루셉스키의 스리톱이 확실시 된다. 클루셉스키가 빠진 동안 기회를 잡은 유망주 브리안 힐은 돋보이지 못했다. 히샬리송도 아직 부상 중이다. 중원 또한 벤탄쿠르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손흥민은 복수전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우리가 지난 경기 패배했을 때 팬들이 정말 실망했다. 이번에는 우리 홈경기다. 우리 모두는 이번 경기를 위해 몸을 던질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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