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렇게 본격화된 고아인과 최창수의 전쟁에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VC그룹의 막내 딸 강한나(손나은)의 등장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고아인에게는 이용 가치가 높은 히든 카드이며, 최창수에게는 VC그룹 강회장(송영창)과 연결해 줄 튼튼한 대교이기 때문. 그러나 강한나 역시 고아인처럼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미친년처럼 행동하는" 과. 즉 결코 두 사람에게 호락호락 이용만 당할 인물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에 VC기획에 태풍을 몰고 올 핵심 인물, 강한나를 주목해야 할 이유를 짚어봤다.
Advertisement
고아인에게 강한나는 자신을 1년짜리 시한부 임원으로 만든 사건의 발단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적대적일 수만은 없다. 그녀를 이끌어줄 든든한 '라인'도, 뒤를 받쳐준 번듯한 집안도, 회사에서 내 편도 하나 없이 오로지 실력만으로 승부해 상무 자리에 올랐지만, 더 높은 자리는 실력만으로 차지할 수 없기 때문. 불가피하게 사내 정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룹내 승계에 대한 욕망을 숨기고 고아인처럼 더 높은 곳을 보고 있는 강한나는 활용하기 좋은 히든 카드다. 게다가 그녀 역시 "이슈도 만들 줄 알고, 여론도 읽을 줄 알고. 겉으론 망나니 코스프레하면서 속엔 구렁이 한 마리 앉아 있는" 영리한 야망가. 예측할 수 없는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는 머리와 촉을 모두 가진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낼지 기대가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Advertisement
최창수에게도 강한나는 꼭 필요한 인물이다. 한국대 경제학과 출신, 공채 입사 등 엘리트 코스로 탄탄대로를 걸어온 그가 VC기획 대표 자리에 오르기 위해 필요한 단 한 가지가 바로 '라인'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선 강회장의 눈에 들어야 했고, 딸 문제로 골머리를 썩는 그를 위해 고아인을 '얼굴마담' 시한부 임원 자리에 앉히면서까지, 강한나를 VC기획에 입성시켰다. 첫 번째 단추를 제대로 끼운 최창수의 다음 단계는 강한나를 잘 보필하는 것. 특별히 강회장으로부터 "우리 한나 출근하면 많이 좀 도와달라"는 부탁까지 받은 상황이다. 즉 강한나는 최창수가 VC기획 대표 자리로 가기 위한 튼튼한 동아줄인 셈이었다.
Advertisement
이처럼 강한나는 치열하게 전쟁중인 고아인과 최창수에게 모두 필요한 핵심 인물. 과연 그녀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이전에 공개된 3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31647880)에서 그 해답을 미리 유추해볼 수 있다. 고아인과 최창수, 두 사람을 "이기는 편 우리 편"이라며 역으로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것. 비슷한 과 고아인과의 불꽃 튀는 기싸움 역시 기대 포인트. 부족한 건 없는지 묻는 강한나에게 고아인은 "시간, 제 시간 뺏지 말고 나가주시겠어요?"라며 면박을 줬고, "고상무님은 성질 머리가 지랄 같아서 친구도 없으시겠다"는 여과 없는 팩트 폭격으로 응수했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광고인들의 우아하게 처절한 전투극,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충주맨' 김선태 없이 어쩌나…'100만 코앞'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7만 명↓ 감소[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가입경쟁 치열하겠네, 삼성, 어린이회원 기획상품 어디서 사야할까
- 5.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