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ㄷ사컴 이지현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SOLO' 옥순 커플이 벌써 재혼할 분위기다.
13일 유현철과 연인인 10기 옥순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유현철은 딸과, 10기 옥순은 아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키즈 풀빌라로 출발했다. 두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벌써 친해진 분위기다. "사랑으로 꽉꽉 채워줄게"라는 글이 뭉클함을 안긴다. 하지만 유현철은 아이들과 물놀이를 한 후 "지치셨나요?"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지만 지친 기색이 역력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현철과 10기 옥순, 두 아이들이 한 식탁에 앉아 잔을 부딪혔다. "행복"이라는 글 속에 많은 의미가 담긴 듯 하다. 또한 폴로라이드 사진기로 두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는 "유전자 성공"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