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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20초46의 기록으로 전체 35명 중 1위에 올랐다. 마지막 조 1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첫 200m를 가장 빠른 18초52에 주파했고, 이후 전구간 기록에서 1위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스케이팅을 선보였다. 1분20초대 기록은 김민선이 유일했다. 2위 선수와의 격차는 무려 1초32. 야외 트랙이었던 만큼 개인 최고기록(1분13초79)과는 차이가 컸지만 대학생들의 축전인 유니버시아드 무대에서 '500m 세계랭킹 1위' '월드클래스 레이서' 김민선을 대적할 선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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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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