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경진이 2세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김경진은 "고민얘기하고 따끔하게 혼나고 정신 차렸어요 ㅎ #70대어머니와떠나는먹방여행 #고민상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70대 여성에게 "경진 씨가 임신이 안돼서 걱정이라고 하더라"라며 김경진의 고민을 전했다. 이에 여성은 김경진에게 "임신이 안 돼?"라고 물었고 김경진은 "큰일이다"라고 답했다. "왜 임신이 안 돼?"냐는 질문에 김경진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 했고 여성은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 것 아니냐"며 질책했다. "술 조금 마신다"라고 해명했지만 이내 날아든 여성의 욕 폭격에 김경진은 정신이 번쩍 났다고 깔깔 웃었다.
한편 김경진은 모델 전수민과 지난 2020년 6월에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