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보검의 훈훈한 미담이 또 전해졌다.
지누션 션은 18일 "션, 윤세아, 박보검. 연탄 봉사로 하얗게 불태웠다"라고 했다.
이어 "윤세아 님은 지게에 연탄 10장을 메고 언덕을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이라며 "보검이는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한 번에 15장까지 거뜬하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500장을 50분 만에 클리어. 155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션, 박보검, 윤세아가 연탄을 나르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봉사에 나서, 많은 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최근 션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소속사 없이 FA 상태인 박보검이 션을 따라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는 가능성까지 나온 상황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서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