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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최재영호'는 지난해 7월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16년만에 저학년 대회에서 우승한데 이어 반년 만에 새로운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8월 추계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씻었다. 반면, 프로 지도자 출신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칼빈대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사상 첫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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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칼빈대가 절호의 찬스를 맞았다. 상대 지역 좌측에서 시작된 공격. 크로스가 문전으로 전달됐다. 칼빈대 선수의 발리슛이 빗맞은 것이 도리어 송지완에게 최고의 기회로 연결됐다. 송지완은 골에어리어 부근에서 마음 먹고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라인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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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남은시간 칼빈대의 거센 저항을 뿌리치고 1-0 스코어를 끝까지 지켰다. 후반 추가시간 칼빈대 송지완의 왼발 터닝슛은 옆그물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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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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