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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가운데 빠른 공을 던지는 대표적인 '영건'으로 그린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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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지난해 나란히 풀타임에 가까운 로테이션을 처음 소화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스트라이더가 신인왕 투표에서 2위에 오를 정도로 성장세를 보인 반면 그린은 들쭉날쭉한 제구와 경기운영으로 많은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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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러 기자가 그린이 올해 폭발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는 지난해 막판, 즉 9~10월 보여준 투구 내용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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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러 기자는 '작년 시즌 막판 그린의 투구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8, 9이닝 탈삼진 14.5개를 기록했고,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두 번 연출했다'며 '그가 시즌 내내 컨트롤하지 못했던 100마일 포심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터득했다'고 분석했다.
9~10월 포심 평균 구속은 99.8마일이었다. 분당 회전율도 9월에 2401개로 최고치를 찍었다. 낙폭도 11인치로 시즌 최저치를 보였다. 즉 솟아오르는 느낌이 커진 것이다. 투구 밸런스를 잡고 자신감이 생긴 덕분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팬그래프스 예측 시스템 스티머(Steamer)는 그린이 올시즌 29경기에 선발등판해 10승10패, 평균자책점 3.97, WAR 3.2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168이닝을 던져 62볼넷, 212개의 탈삼진. WAR은 딜런 시즈, 맥스 프리드, 블레이크 스넬 등 다른 팀 에이스들과 비슷한 수준이고, 탈삼진은 전체 11위에 해당한다.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신시내티에 입단한 그린은 마이너리그에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인다. 2021년 더블A와 트리플A에서 21경기에 등판해 10승8패, 평균자책점 3.30을 나타내며 투구에 눈을 떴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메이저리그로 승격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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