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진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다만, 완승을 거두고 나온 칭찬이라 곧이곧대로 들어도 될지는 의문이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이 21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토트넘전이 꽤 어려운 경기였다고 복기했다.
맨시티는 20일 안방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전반전에 2골을 먹고 어렵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반에 4골을 몰아쳐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내가 상대해 본 팀 중 가장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콘테가 수비하는 방식, 콘테가 만든 조직력과 빌드업은 상당하다. 그리고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심지어 로드리고 벤탄쿠르까지 합세하면 더욱 어렵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과르디올라의 말과 다르게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사실상 어떠한 존재감도 나타내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손흥민 뿐만 아니라 케인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펩은 우측에 리야드 마레즈를 앞세워 토트넘의 손흥민-이반 페리시치 라인을 완전히 초토화시키면서 4골이나 뽑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는 "그들은 반대편으로 전환하는 플레이가 매우 놀랍다. 매 순간 위협적이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콘테 감독도 일정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콘테는 "경기력만 본다면 우리가 맨시티를 이겼던 지난 시즌 경기보다 이번이 오히려 나았다. 지난 시즌은 맨시티가 대부분 경기를 지배하면서 우리가 가끔 골을 넣었다. 오늘은 우리 색깔을 보여줬다. 압박을 잘 가했고 또 해냈다. 집중력이라는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다"라고 희망을 이야기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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