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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홈런 수는 급락했다. 105홈런으로 6위에 그쳤다. 나성범 알테어가 합작한 65홈런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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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C에서 두자리 수 홈런을 친 타자 중 팀에 남아있는 선수는 단 2명. 10홈런을 기록한 베테랑 박건우와 신성 김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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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급 선수 중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김주원과 오영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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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훈련 부터 장점 살리기에 포커스를 두고 훈련에 집중했다. 강 감독은 "수비보다 공격, 특히 배팅 파워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다.
보기 드문 스위치히터 김주원은 지난해 우타석에서도 홈런 2개를 날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좌-우 타석에서 밸런스 있는 균형을 맞출 경우 장타는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 김주원은 "원래 오른손잡이라 오른쪽 타석에서 힘은 더 쓸 수 있다"고 했다. 군더더기 없는 큰 아크의 스윙 궤적과 타고난 손목 힘으로 홈런 치는 유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주원.
제2의 김하성 모델로 쑥쑥 성장하고 있다. 가속도가 붙으면 그의 가슴 한켠에 심어둔 먼 훗날 메이저리그 진출도 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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