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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로 출발하면서 올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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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에 대해 묻자 "내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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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경기에 출전하며 651타석에서 109개의 볼넷을 얻은 홍창기는 부상 등으로 인해 지난해엔 118경기서 525타석에 들어섰고 볼넷이 59개로 줄었다. 8.9타석에서 1개씩의 볼넷을 얻었다가 6타석에 1개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삼진은 비슷했다. 2021년 평균 6.9타석에서 1개의 삼진을 당했던 홍창기는 지난해엔 7타석에서 1개를 기록했다.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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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홍창기는 자신감을 보였다. 몸상태가 좋고 예전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인천공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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