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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뢰인은 자신이 강박증이 심해 조언을 구한다며 "특이하게 변의 강박으로 신체리듬과 상관없이 마음 속에서 대·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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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에 문제가 없고 유년기 트라우마도 없었다는 의뢰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사가 어려워져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며 "프리랜서로 잘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계획한 일이 다 취소됐다. 강의 같은 것도 연락이 다 취소되면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졌다. 나이가 있는 편이라 불안감이 심하게 오기 시작했는데, 왜 하필 배가 아픈 거로 왔는지 신기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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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뢰인이 외출할 때 실수할까봐 두려움이 크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만약 지하철 같은 데서 땀이 나고 그럴 때를 대비하기 위해 성인용 기저귀를 입으면 최악의 경우에도 나 자신을 지켜줄 거란 생각에 마음이 편해질 것"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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