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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불편과 답답함의 상징이었던 마스크. 정작 마스크에서 해방되자 현장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30일 고양실내체육관을 찾은 농구팬 관중은 1350명. 이들 가운데 경기를 관전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관중과 착용하지 않은 관중은 거의 '반-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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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반응도 적지 않았다. 남편, 자녀와 함께 체육관을 찾은 신재영씨(38)는 "어린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은 불안하다. 게다가 체육관은 많은 사람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여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면서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감기, 독감 예방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쓰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탁 트인 외부 공간이 아니면 마스크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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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의사소통이 안되서 곤란한 적이 많았다는 은희석 감독은 "평소 훈련할 때나, 경기 중 시끄러운 응원 음악 등으로 소리 전달이 안될 때 감독의 입모양을 보고 소통을 하는데, 마스크에 입이 가려서 선수들이 감독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 답답했다"면서 "소통의 장벽이 없어지면 벤치나 선수나 한결 시원해질 것"이라고 반색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농담으로 마스크 착용의 편리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가끔 선수들을 야단칠 때 험한 말이 불쑥 튀어나오거나, 판정이 억울하다고 느낄 때 허공을 바라보고 혼잣말로 분을 삭일 때 마스크가 가려주니 다행이었다. 이제는 마스크 쓴 줄 알고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며 웃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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