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PGA(미국프로골프)투어 WM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달러)이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개막한다.
피닉스오픈은 경기도중 음주, 응원, 야유 등이 허용돼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대회. 특히 올해는 최종 라운드가 펼쳐지는 12일 인근 글렌데일에서 NFL(미국프로풋볼) 슈퍼보울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는 한층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WM 피닉스오픈은 올해 상금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총상금은 지난해 820만달러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000만달러,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에 달한다. PGA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 후원으로 출범해 톱랭커들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는 LIV 시리즈를 견제하기 위해 올해 17개 대회를 '특급'으로 지정하며 규모를 크게 늘렸기 때문. WM 피닉스오픈도 '특급 대회' 타이틀을 달고 치러진다.
PGA 투어 특급 대회엔 상위 랭커들이 의무적으로 출전해야 한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선수 영향력 지표 20위 안에 든 선수는 올 시즌 치러지는 17개 특급 대회 중 1개 대회에만 빠질 수 있다.
출전 선수 명단은 화려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비롯해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등 세계 랭킹 1~3위가 동반 출격한다. 세계 랭킹 20위권 내 선수 중 결장하는 이는 LIV 소속인 캐머런 스미스(호주·4위)와 휴식을 택한 윌 잴러토리스(미국·8위) 두 명 뿐이다.
한국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노린다.
세계랭킹 14위 김주형(21)은 상위 랭커인 셰플러, 빅터 호블란트(노르웨이·세계랭킹 11위)와 한 조를 이뤄 1~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주형이 피닉스오픈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경훈(32)은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조 진입을 노린다. 임성재(25) 김시우(28)도 결전을 벼르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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