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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배두나는 "'도희야'를 시작으로 '브로커', '다음 소희'까지 그동안 형사 역할을 연기할 기회가 많았다. 영화를 만드는 감독님 입장에서는 작품을 통해 바른말을 하고 싶을 때 형사를 넣는다고 생각했다. 직업만 겹칠 뿐이지 전혀 다른 인물이고, 굳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했고 되고 싶은 이상향을 떠올려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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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최근 열린 '다음 소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감독님과 깊은 동지 의식이 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정 감독을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작업에 임한 그는 "감독님과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친구처럼 소통해 왔다. 사실 이런 소재의 영화가 상업 영화계에서 엄청 흥행할 것 같은 기대작은 아니지 않나.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산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감독님의 꺾이지 않는 마음이 멋있고 믿음직스러웠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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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인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브로커' 국내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에 '아직 작품이 상영 중인 나라가 있는지' 여쭤봤다"며 "이달에 영국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영국으로) 보러 갈지 말지는 아직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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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시은을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배두나는 "제 연기는 모니터링 안 해도 시은이 연기는 다 봤다"며 "시은이의 연기를 몇 번 돌려봤는데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이렇게 영화를 처음 찍어본 친구도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당차게 잘하는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시은이가 표현한 소희의 순수하고 차가운 현실에 맞서 싸워보려는 패기 있는 모습들이 저에겐 크게 와닿았다. 그 친구가 연기하는 걸 보고 이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감독님한테도 빨리 편집해서 칸 영화제에 꼭 출품해 보라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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