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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우희는 극 중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가 운 좋게 되찾게 되지만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준영(임시완)과 잦은 만남, 그리고 하룻밤새 비밀리에 운영 중이던 SNS 계정과 메신저까지 모두 해킹당하면서 일상이 파괴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양극단에 놓인 나미의 감정을 세밀하고 촘촘하게 쌓아 표현한 현실 연기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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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는 "이 작품은 모두가 공감하고 본인에게 대립할 수 있는 상황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아마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이 있을 법한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물론 영화 속 이야기처럼 휴대전화에 극한의 불안감을 느끼지는 않지만 내 정보가 공개된다는 상상을 가끔 하지 않나?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과 나를 동일화되고 있기도 하다. 기계일 뿐인데 이걸로 모든 걸 소통하고 모든 신용정보가 담겨있으니까 자신과 정체성이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작품이 공개됐을 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한국 정서가 많이 녹아있는 작품이지만 분명 전 세계 시청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자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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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공개된 이후 주변의 반응도 특별했다. 천우희는 "엄마는 이 작품을 보고 '너무 좋은 작품인데 이번에도 묶이고 잡혀 가더러' '물에 빠져 고생 많이 했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어쩌면 나에게 고생이라는 서사가 있어야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신기한 게 대중이 나를 어떻게 처음 접하느냐에 따라 나를 보는 이미지가 다르다는 걸 굉장히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써니'(11, 강형철 감독)나 '곡성'(16, 나홍진 감독)을 먼저 접하면 나를 마주할 때 굉장히 어려워하고 또 '한공주'(14, 이수진 감독)를 본 대중은 연민을 갖더라. 또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본 사람들은 친근하게 생각하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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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를 흡입하고 유리병 조각으로 위협을 가하는 학생 이상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바, '원조 맑눈광'으로서 임시완과 비교에 "임시완이 연기한 '맑눈광'과 내가 '써니' 때 연기한 캐릭터가 조금 다른 것 같다. 나는 '써니' 때 사랑받지 못해 생긴 광인이었고 또 아픔이 있는 처절한 광인이었다. 게다가 '써니' 캐릭터는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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