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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도 선두유도원 반바퀴 조기퇴피, 기량이 엇비슷한 선수들 3~4명의 우승대결을 유도하는 편성, 훈련지별 대항전 등 흥미를 끌 만한 요소를 곳곳에 가미시키며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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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객들도 과거 연대분석에서 중요한 지표였던 학연, 지연, 팀, 친구 파악 등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현재는 노선이 다른 파업파-비파업파 두개의 연대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것을 눈치 챈 고객들은 발 빠르게 어느 진영이 수적 우위에 있고 어느 진영에 선행형이 포진해 있는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베팅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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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몇 선수들은 경륜이 개개인의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목임에도 팀플레이에 치중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응원하는 고객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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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도 비파업파인 B선수는 무모한 2바퀴 선행으로 장내는 금새 술렁였고 결국 젖히기를 맞은 B는 6위와도 2차신이 벌어지며 7위를 기록했다. 팬들은 본인의 입상보다 팀 우승에만 중점을 둔 플레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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