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니얼 레비 회장이 이강인을 원한다."
1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전문지 포포투가 위기의 토트넘을 둘러싼 이적설을 집중보도하면서 이강인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2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리가 3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1대3패)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집중조명한 바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파다한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1-2로 밀리던 후반 11분에야 이강인을 투입한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썼다. 아기레 감독은 한 주에 3경기를 치르면 부상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인 이강인을 출전시키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을 선발 명단에서 보지 못한 것은 의외였다'면서 '1시간 만에 이강인을 투입했고 그때부터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가장 위험한 선수가 됐다. 왼쪽에서 출발한 그는 몰리나와 바리오스를 곤경에 빠뜨렸다. 주눅들지 않고 공을 요구하고 돌파와 드리블, 태클을 하고 크로스, 코너킥을 전담하며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고, 아틀레티코가 그를 데려갈 수 있도록 촉진하는 뭔가를 남겼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마요르카와 계약된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3000만 유로(약443억원)지만 더 낮은 금액도 가능하다'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아틀레티코의 가장 큰 라이벌이며, 토트넘이 다음 시즌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썼다.
포포투는 이 부분에 주목하면서 '이강인의 영입은 측면의 창의성을 강화해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봤다.
이 매체에 따르면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지친 토트넘 스쿼드 재정비를 위해 극적인 리빌딩을 준비중이다.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도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가 놀랄 만큼 많은 상황에서 클럽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이적설이 파다한 '팀 최다 득점자' 해리 케인을 주저앉히기 위해서 할 일이 산적한 상황.
토트넘은 이강인 영입과 함께 스포르팅 리스본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캐나다 출신 릴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드, 노팅엄이 강등될 경우 모건 깁스 화이트 등의 영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포투는 이강인의 바이아웃이 1500만 파운드(약253억원), 우가르테의 바이아웃이 5500만 파운드(약927억원), 데이비드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674억원), 깁스-화이트는 4250만 파운드(약716억원)로 토트넘이 약 1억5000만 파운드(약2528억원) 이상을 여름 이적시장에 쓸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적시장 전문 통계업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이강인의 가치를 1500만 유로(약222억원), 우가르테를 2500만 유로(약369억원), 데이비드를 6000만 유로(약886억원), 깁스 화이트를 3000만 유로(약443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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