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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걱정하는 엄마는 떡을 돌리며 회사 사람들에게 인사했고, 신입은 회식 여부까지 사사건건 엄마에게 확인받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그는 업무에서도 담당 부서에 확인해야 할 일을 엄마에게 확인한 후 "가능하다"라는 허위보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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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감별단'의 김소영 노무사는 "직원이 무단결근을 하길래 전화했더니 부모님이 '우리 아들 아프니까 휴가를 달라'고 요구한 경우가 있었다. 또 어느 중소기업 직원은 '부모님이 중소기업 다니는 걸 너무 싫어한다. 더 좋은 회사 가라고 해서 퇴사하겠다'라고 퇴사를 요구하기도 했다"라며 '마마보이 빌런'과 비슷한 경험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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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러운 상사 빌런'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였으나, 역대급 위생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사무실에서 코 먹는 소리는 물론 트림에 방귀로 함께하는 직원들을 고통스럽게 했다. 특히 그가 발을 만지고 코를 파던 손으로 빵을 집어먹는 모습에, '빌런 감별단'에서는 속이 안 좋다며 구역질을 하는 환자들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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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감별단'의 최 사원은 "위생 문제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기도 했다"라며 공감했다. 김 노무사는 "이 문제는 진짜 어렵다. 더럽다고 징계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더러운 행동으로 거래처 직원에게 실수하는 등의 업무적 피해를 준다면 징계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람, 빌런일까? 예민한 내가 빌런일까?'라는 질문에 답을 정해주는 '빌런 감별소'에는 일주일 뒤 '환승 이직'한다며 퇴사 통보를 하는 부하직원의 사연이 도착했다. 이에 '빌런 감별단' 중 단 8명이 '빌런이다'로 판정했다.
'빌런 감별단' 중 '나솔 정숙' 최명은 사장은 "개념 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 손발이 맞겠다 싶으면 그만둔다며 떠난다"고 울분을 토했다. 반면, '나솔 옥순' 고초희 차장은 "좋은 조건에 움직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광고업계는 이직이 잦아서 차라리 나갈 거면 빨리 나가는 게 도움이 된다"라며 '빌런이 아니다'에 한 표를 던졌다.
이어 점심시간에 혼밥을 하는 부하직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요리조리 핑계를 대며 상사와 함께하는 점심을 피하던 부하직원은 "같이 점심 먹으러 가봤자 좋은 게 없다. 합법적인 제 휴식 시간인데, 그 시간까지 직장상사의 수발을 들어야 하냐"라며 혼밥을 고수하고 싶어했다.
당돌한 MZ 직원에 대해 '빌런 감별단'은 '오피스 빌런' 최초로 전원 '빌런 아니다'를 선택했다. '빌런 감별단'의 이 과장은 "나도 점심시간을 자기 계발 시간으로 활용해 너무 잘 썼었다. 점심시간은 직장인에게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다. 당당하게 자신의 시간을 활용하면 좋겠다"라며 MZ세대의 당당함을 응원했다.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될 수 있는 오피스 속 '빌런'들을 탈탈 털며 공감을 선사한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빌런'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채널S와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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