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강적들'은 2013년 10월 첫 방송 이후 10년 동안 방송하고 있는 시사 쇼 프로그램으로, 매회 정치와 시사의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날카로운 분석과 견해를 제시하며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6일 방송부터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새로운 진행자로 합류해 그녀만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처음 제안에 얼떨떨했다. 제작진이 예전부터 염두에 둔 캐스팅이라고 말씀 주셔서 감사했다. 직접 연락을 받고 결정하기까지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았다. 언젠가는 여성 진행자가 주도할 수 있는 시사 예능을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이런 기회가 올지는 몰랐다"라며 "<강적들>은 대한민국 최강 시사 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행자라면 누구나 욕심낼만한 프로그램이다. 나의 가치를 발굴해 주신 프로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진행자가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처음 스튜디오에 앉을 때는 현실감이 없었다. '강적들'이란 명성에 걸맞게 이슈를 던지면 출연진들이 쉴 새 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제가 생각하는 진행자의 역할은 출연진들이 99도까지 물 온도를 올려주면 1도를 보태 100도로 끓게 하는 역할로 내 의견보다는 출연진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첫 방송부터 크게 욕심부리지 않았다. 첫 녹화 후반부터 몸이 풀렸고 출연진들과도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첫 녹화가 불을 댕기는 시간이었다면 다음 녹화는 조금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향후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와 꼭 맞는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하는 것은 모든 방송인의 꿈이다. 그동안 쌓아온 방송 노하우와 나의 최고 장점인 진정성을 녹일 것이다. 지금까지 <강적들>이 사랑받은 것처럼,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강 시사 쇼로 단단히 자리 잡는데 일조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조수빈 아나운서는 강하고 매력적이며 신선하다.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강적들'을 생각하면 시청자들에게 이 3가지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수빈 아나운서를 발탁했다"라며 "새로운 엔진으로 무장한 '강적들'이 더 강하고 더 매력적이며 신선하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조수빈 아나운서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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