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자신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들여다보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윤종신은 아흔에도 잘 걸으시고 정정하신 아버지의 뒷모습을 공개하고, 모친 이름 옆에 '사망'으로 표기된 가족관계증명서를 게재했다.
윤종신은 "보고싶네 울 엄마"라고 적고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는 날, 더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윤종신의 모친은 2020년 9월 85세의 연세로 소천했다. 당시 윤종신은 이 소식을 SNS로 알리며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로 모친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윤종신은 2019년 11월부터 진행하던 이방인 프로젝트 중 지난 7월 어머니가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한 상태였다. 윤종신은 2주의 격리기간을 거쳐 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만난 이후 간호에 매진했다.
한편 윤종신은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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