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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소울푸드에 대해 묻자 "엄청 아프고 난 후에는 희한하게 사과가 꼭 먹고 싶더라. 왠지 몸이 그냥 원하는 느낌이 든다. 사과를 먹고 나면 다 나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앞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된장찌개도 소울푸드로 꼽으며 "몸이 안 좋거나 와인을 마셨을 때 먹는다. 된장찌개와 밥을 같이 끓여 먹는 걸 좋아한다. 술 마실 때 안주는 안 마시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안주를 먹으면 복근이 없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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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최근 꽂힌 드라마를 묻는 질문에 엄정화는 예상 그대로 자신이 활약 중인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언급하며 "차정숙이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인생에서 선택해야 할 길이 뭐가 있을지 함께 공감하며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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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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