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얼링 홀란(맨시티)을 경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맨시티와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승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맨시티의 공격력을 틀어막는 것에도 집중해야 한다. 결국 맨시티의 괴물 스트라이커 홀란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내느냐가 관건이다. 홀란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골에 대한 기록들을 새로 쓰고 있다. 리그에서 35골을 넣었다.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각종 대회에서 51골을 기록하고 있다. 걸렸다하면 골인 셈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홀란에 대해 "그는 너무나도 위험한 선수"라며 "득점에 관해서는 엄청난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홀란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비단 특정 한 선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공격에 관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의 플랜은 홀란을 멈춰세우는 것이 아니다. 멈추지않을 것 같은 팀을 멈춰세운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가능할 것이고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맨시티는 더욱 완성형의 팀이 됐다. 지난 시즌에는 위험한 공격수인 가브리엘 제수스가 있었다. 그는 홀란과는 다른 유형의 선수였다. 지금 맨시티는 롱볼 플레이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플랜은 특정 선수가 아니라 팀 전체를 멈추는 것이다. 홀란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에게만 집중한다면 다른 선수들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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