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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는 24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삼성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5이닝 동안 89구를 던지며 무안타 11탈삼진, 3볼넷 1사구 무실점. 중계 화면에는 최고 구속 151㎞까지 찍혔다. 쉽게 뿌리는 150㎞대 광속구에 폭포수 처럼 떨어지는 낙폭 큰 커브, 예리한 슬라이더에 1군 경험자가 수두룩한 삼성 타선이 속수무책이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여유있게 타자를 상대하는 경기 운영능력이 짧은 시간 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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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에는 선두 오현석을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김상민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지만 조민성 류승민을 연속 삼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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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경험이 있는 이병헌 이성규 김동진을 K-K-K로 돌려세웠다. 빠른공과 어우러진 낙차 큰 커브에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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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는 지난 14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7이닝 동안 82구를 던지며 1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당시 최고 구속 153㎞, 평균 148㎞를 찍었다. 그날 경기 이후 부쩍 자신감이 늘어난 느낌. 마운드에서 경기 우영이 여유로워졌다. 조만간 1군에 불러도 좋을 만큼 준비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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