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인으로 1억까지 날린 서출구가 동거녀와의 첫날밤에도 코인에서 손을 못놓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약칭 결말동')에서 래퍼 서출구가 내년 4월 결혼을 약속한 10년된 연인과 동거하우스에 입주했다.
동거 첫날, 두 사람은 경제권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여자친구는 경제권을 혼자 가지려했으나, 서출구는 공동경제 관리를 주장했다. 투자 실패의 경험이 있는 서출구에 동거녀는 믿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다른 방송 '펜트하우스'에서 서출구는 투자 손실을 고백한 바 있다.
2021년 4월부터 투자를 시작했는데, 가장 많이 잃었을 때는 1억 손실까지 났다. 심지어 그중 8000만원은 결혼자금이었다.
서출구는 "어린 나이에 많은 돈 벌었다. 24세 때부터 1년에 억 단위를 벌어 홍대 ATM이라 불렸을 정도"라며 "마침 코인에 불장이 왔다. 주변 유혹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경제권에 합의하면서, 동거녀는 "근데 내가 무슨 걱정인지 알지?"라며 이제 코인에서 손을 ?I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다.
그날 밤, 첫날밤에도 서출구는 쉽게 잠이 들지 못했다. 조용히 휴대폰을 꺼내들었던 것. 서출구는 "코인이 24시간 계속 거래가 된다. 밤새 깨어있을 때 많다. 하루에 3~4시간 잘 때 있다. 30분, 한 시간간격으로 깬다"며 24시간 코인에 맞춰져있는 생활을 보였다.
동거녀는 "그래서 코인 안했으면 좋겠다"며 걱정했고, 다음날 아침에도 밤에 코인 관련 정보를 체크한 서출구에게 "그러지말고 운동해라"고 걱정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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