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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고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단이었다. KIA 김종국 감독은 지난 주 대전 한화전 도중 앤더슨을 두고 "커맨드가 안되는 데 작은 문제점이 있다. 전력분석팀, 투수코치와 대화 중이고, 선수도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해영을 두고도 "전력분석팀에서 차이점을 발견했다. 롱 토스 때부터 메커닉을 바꾸려 하는데, 막상 마운드에 올라가면 그런 걸 생각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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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마무리는 딱히 정하진 않았다.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갈 생각이다. 임기영 최지민 장현식 이준영 등이 후보가 될 것 같다. 박준표도 될 수 있다. 이들 전부 대기한 상태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구위 면에선 최지민이 가장 좋지만 풀타임 시즌이 처음인데다 셋업맨과 마무리의 차이가 있다. 일단 기회는 최지민에게 갈 것이다. 상황에 따라 좋은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앤더슨이 비운 선발 자리를 두고도 "오는 3일 경기가 비게 되는데,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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