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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를 상대한 최 정은 경기 개시 시간 3시간이 넘긴 시점이었지만 차분한 집중력을 보였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접전. 무려 11구까지 가는 집중력 끝에 이영하의 135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맞자마자 타구는 높이 떠서 힘차게 날았다. 잠실 구장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 비거리 110m, 타구속도 160km의 초대형 만루 홈런이 터졌다. 이 한 방으로 SSG는 분위기를 완전히 끌어오면서, 추후에 터진 박성한의 솔로 홈런까지 포함해 6대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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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올해 만 36세인 최 정은 18시즌째 팀내 주전 3루수이자 중심 타자 역할을 맡고 있지만, 후배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올 시즌 타격 페이스는 오히려 최근 3년 중 가장 좋은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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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최 정은 "겸손 떠는 게 아니라 정말 홈런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영하의 슬라이더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정도만 스트라이크다 싶어서 돌렸는데 볼에 헛스윙을 하면서 타격 포인트가 엄청 흔들렸다. 엄청 어려운 타석이었다. 그래도 직구를 파울친다는 생각으로 슬라이더를 잡자고 생각하면서 타이밍을 엄청 늦게 잡았다. 다행히 풀카운트까지 끌고 가는 바람에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 좋은 타구로 연결된 것 같다"며 홈런 타석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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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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