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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래소년, 7월 컴백확정…'코스믹 청량' 업그레이드→'4세대 미래'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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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소년은 7월 중순 컴백을 확정,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아워턴' 이후 10개월 만의 일이다.

장유빈 박시영 카엘 손동표 유도현 이준혁 리안으로 구성된 미래소년은 2021년 '킬라'로 데뷔한 이래 '스플래시' '마블러스' '스토우 프리스' 등을 발표하며 활약했다. K팝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함께 열어가는 팀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처럼 실험 정신을 담은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부터는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해외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며 글로벌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그런 미래소년의 새로운 변신과 성장을 담은 결과물인 만큼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미래소년은 '어워턴'으로 '소년'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혼돈 속에서도 밝음을 찾아 시공간을 넘나드는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완벽소화, '4세대의 미래'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여기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미래소년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