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효리가 바닷가에서 사색을 즐겼다.
27일 이효리는 파도가 치는 해변에 철푸덕 털털하게 앉아 바다를 바라봤다.
이효리는 빨간 두건을 머리에 두른 채 선글라스를 끼고 헐렁한 티셔츠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뭘해도 예쁜 이효리지만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다른 수더분한 매력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올해 결혼 10년차를 맞이했다. 이효리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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