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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기를 내줬지만 꺾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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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가 무서운 한화는 물러서지 않았다. 착실하게 따라갔다. 이틀 연속 7번-2루수로 나선 김태연이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2회말 1타점 적시타를 때린데 이어 4회말 희생타로 추가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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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1루에서 1번 이진영이 좌중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상대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이 던진 초구 한가운데 직구(145km)를 통타했다.
7회말 3번 노시환이 균형을 깨트리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손동현이 던진 가운데 높은 직구(144km)를 밀어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5경기 만에 터진 시즌 14호 홈런이다. .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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