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식중독의 67%는 여름철인 6~9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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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400명이었다. 이 중 6~9월이 전체 발생의 67%(88건 5970명)를 차지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 81건(62%), 집단급식소 17건(13%), 개인 야외활동과 단체 행사 11건(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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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 전체 131건 중 원인이 밝혀진 사례는 68건이며 이 중 달걀로 조리한 식품이 46%인 31건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김밥과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은 22건, 육류 7건 순이었다.
식약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경우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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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달걀 등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을 구입하고, 구입 후에는 즉시 냉장고에 넣어 다른 식재료와 구분하여 보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음식점 등에서 달걀을 사용해 대량 조리하는 경우 조리 후 밀폐용기에 소분해 냉장 보관하고 필요한 양만큼 덜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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