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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현실이었다. 한국대학축구연맹 관계자는 4일 "예원예술대가 최종 등록한 선수는 총 15명이었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첫 경기에 10명만 뛰었다.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추가 부상 선수가 나왔다. 8명만으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2명이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 규정상 7명이 되지 않으면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몰수 경기를 선언했다. 아주대가 29대0으로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예원예술대는 지난 2일에도 구미대를 상대로 0대29로 패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더욱 심각했다. 전후반 90분도 다 채우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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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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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4-1 동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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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대 4-1 군장대
건국대 4-0 남부대
아주대 29-0 예원예술대
한일장신대 4-2 조선이공대
상지대 1-1 제주국제대
전주기전대 4-1 배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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