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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단은 당연히 예상치 못한 5골차 대승에 반색했다. 전반 8분 나상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4분과 전반 추가시간 3분 김신진 김주성이 릴레이 골을 넣으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2분만에 나상호가 추가골을 넣으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4-0으로 벌어졌다. 긴장되는 순간도 있었다. 후반 초반 윤빛가람과 이승우에게 연속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신진의 5번째 골을 시작으로 윌리안 김경민이 3골을 연속해서 넣으며 역사적인 7대2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수원FC 이전 8경기에서 멀티골이 없었다. 빈공으로 인해 기대한만큼 승점도 쌓지 못했다. 이날 7골을 앞세워 3경기만에 승리하는 동시에 서울 창단 이래 단일경기 최다골 신기록까지 세웠다. 경기 후 안익수 서울 감독의 표정이 모처럼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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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감독은 이날 교체명단에 김경민 정현철 이시영 황현수 등을 포함했다. 그간 잘 활용하지 않았던 선수들이다. 김경민은 올해 입단 후 5개월만에 맞이한 홈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러한 변화는 엔트리에 들길 바라는 '대기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올해 영입한 측면 공격수 호삼은 아직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고, 전 국가대표 공격수인 지동원은 잊힌 존재가 된지 오래다. 서울은 이날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승점 36점으로 3위다. 같은 라운드에서 패한 선두 울산(53점)과의 승점차를 17점,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2위 포항(38점)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 4위 전북(34점)과의 승점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 다득점도 울산(46골)에 이어 두 번째로 40골을 돌파했다. 두둑한 득점은 포항(30골) 전북(28골) 대구(26골) 등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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