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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관심을 모은 선수가 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 케이시 페어였다. 2007년 6월29생인 케이시 페어는 만 16세 1개월의 나이에 첫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3년 미국여자월드컵 당시 박은선이 만16세 9개월의 나이에 최연소 발탁된 이후 여자축구 월드컵 역대 최연소 대표 기록을 무려 20년 만에 갈아치웠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케이시 페어는 한국 여자 A대표팀 역사상 첫 '혼혈' 선수로 뛰어난 피지컬과 함께 저돌적인 돌파력, 득점력을 갖춘 공격수다. 지난 4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예선 3경기에서도 5골을 터뜨리며 팀내 최다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6월 최종 소집훈련에서 처음 발탁돼 3주 넘게 선배들과 발을 맞추며 벨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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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감독은 케이시 페어를 꽁꽁 숨겼다. 최종 명단 발표 전까지도 비밀에 붙였다. 벨 감독은 "의도적으로 미디어로부터 2주 반 동안 거리를 두게 했다. 훈련 중 본인이 갖고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집중할 시간을 주고 싶었다. 어린 선수다. 남녀 통틀어 최초의 혼혈 선수라 미디어 주목도가 높았다. 감독으로서 어린 선수를 보호해야 하는 역할도 있다. 잠재성이 꽃피게 돕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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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밀병기' 케이시 페어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한국은 전반 30분 페널티킥 실점, 9분 뒤 추가 실점하며 흔들렸다. 벨 감독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3분 최유리를 벤치로 불러 들이고 케이시 페어를 투입했다. 만 16세 케이시 페어는 20세 이하(U-20) 대표팀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A대표팀에 데뷔했다. 그것도 월드컵이란 큰 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첫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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