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보스턴 셀틱스 에이스 제일런 브라운이 5년간 3억400만 달러(약 3900억원)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장기계약을 맺었다. 리그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보스턴 셀틱스와 제일런 브라운이 5년 3억4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지난 해 니콜라 요키치가 덴버 너게츠와 한 2억7600만달러를 넘는 리그 최대 계약'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보스턴의 2옵션 선수다. 지난 시즌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과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를 형성하면서 보스턴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67경기에서 26.6득점, 6.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라운은 올 시즌 318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2024~2025시즌에는 약 5천만달러, 2028~2029시즌은 6900만달러를 받는다.
NBA는 최근 5년간 인기 급상승으로 팀 샐러리캡이 늘어났다. 선수 개개인의 연봉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연봉 1000만 달러는 슈퍼스타의 상징이었지만, 이젠 다르다.
2023~2024시즌 연봉 1위는 스테판 커리다. 골든스테이트 에이스 커리는 5200만 달러를 받는다. 2위는 케빈 듀란트(약 4800만 달러), 3위는 니콜라 요키치, 르브론 제임스, 조엘 엠비드(약 4700만 달러)다. 리그에서 무려 18며이 400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흥미로운 조사를 했다. 브라운은 리그 최초로 5년 3억달러의 연봉 계약을 했다.
이 매체는 '최초로 계약 총약 4억달러가 넘을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는 니콜라 요키치다. 덴버와 2027~2028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단, 2027~2028시즌 슈퍼 맥스 계약을 맺으면, 5년 간 연봉 합계가 4억 달러가 넘어간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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