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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올해는 주전들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어려움 속에서 시즌 초반을 버티고 주전들이 돌아오면서 강팀의 면모를 찾아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의 양상은 분명히 달랐다. KT에서 쭉 생활했던 베테랑들 조차 "올해는 다르다"라면서 반등에 대한 희망이 적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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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마진도 49경기째인 6월 1일 22승29패로 -7이 가장 좋지 않았다. 76경기째인 7월 1일 두산 베어스전 승리로 37승2무37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한 이후엔 한번도 5할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즉 초반에 성적이 떨어졌지만 빠르게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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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지난해보다 훨씬 부진의 기간도 길었고, 승률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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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두달 동안 28승14패, 승률 6할6푼7리로 전체 1위의 성적을 올렸다. 어느덧 승패마진이 +1이 됐고, 4위 NC 다이노스와 승차없는 5위가 됐다. 3위 두산 베어스와도 1게임차.
KT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상승세가 여름과 함께 꺾일 것이란 예상도 있지만 쿠에바스-벤자민-고영표-엄상백-배제성 등 5명의 선발이 워낙 탄탄한 덕에 후반기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예상 역시 있다.
2위 SSG 랜더스는 7게임차로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아직 두달 정도의 시간이 있기에 KT의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모른다.
꼴찌를 했던 팀이 가을야구를 하는 것만으로도 마법과 같은 일이라 할 수 있다.
부상 선수를 기다리면서도 부진한 외국인 투수를 빨리 교체하고, 부족한 타자를 트레이드로 메우는 기민한 움직임이 있었기에 반등의 시기를 빨리 만들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젠 확실히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강철 감독이 부임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승률 5할 이상, 4년 연속 가을야구는 두달 전만해도 끝난 얘기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현실이 됐다. 이강철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과 프런트가 하나된 모습으로 함께 헤쳐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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