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분노를 표했다.
맨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의 비시즌 친선 경기에서 2대3으로 역전패했다. 맨유는 디오고 달롯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도니얼 말런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결국 승패를 뒤집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맨유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미국 투어를 마감했다. 맨유는 미국 투어에서 아스널(2대0 승)-렉섬(1대3 패)-레알 마드리드(0대2 패)-도르트문트(2대3 패)를 상대로 1승3패를 남겼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은 규칙 위반자들에게 불을 내뿜었다. 맨유는 미국에서 치른 친선 경기에서 세 차례 패했다. 비시즌 결과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팀이 실점하는 방식에 좌절감을 느꼈다. 그는 선수들의 활약을 용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명명했다. 선수들을 겨냥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초반은 매우 역동적이었다. 경기를 보는 것이 즐거웠다. 하지만 갑자기 실점했다. 화가났다. 그들은 규칙을 전혀 따르지 않았다. 압박, 빌드업 또는 공격을 할 때 그들은 경기장 안에서 11명이었다. 좋지 않다. 친선 경기라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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