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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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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경기 4할 타율로 폭염 만큼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던 내야의 핵. 빈자리에서 느껴지는 존재감이 너무 컸다. 교체된 선수에게 불똥이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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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중요한 찬스가 걸렸다. 결과는 아쉬웠다.
수비에서도 문제가 생겼다.
메인 포지션이 아닌 1루수 자리에 하필 중요하 순간마다 어려운 타구가 집중되며 실점으로 이어졌다.
0-0이던 2회초 선두 문보경의 1루쪽 선상으로 흐르는 땅볼 타구가 1루수 김태훈의 미트를 맞고 뒤로 흘렀다. 우익수 구자욱이 따라가봤지만 선두타자 3루타로 이어졌다. 무사 3루. 박동원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어려운 타구였지만 전문 내야수 류지혁이 있었다면 호수비를 기대해볼 수 있었던 장면.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초 LG 선두타자 신민재의 강한 땅볼이 1-2루 간을 향했다. 김태훈이 빠르게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지만 미트 맞고 2루쪽으로 굴절되면서 내야안타.
김태훈은 무사 1,3루에서 문성주 1루 땅볼을 차분하게 홈에 뿌려 태그아웃을 잡는 호수비로 실점을 막았지만, 직후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오지환에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김태훈은 5회말 공격 때 대타 김호재로 교체됐다. 삼성은 4대7로 패했다.
시즌 초 불의의 발목 부상으로 115일 만인 8월1일에야 1군에 복귀해 새 팀에서 본격적 활약을 꿈꿨던 외야수. FA로 KT로 이적한 김상수 보상선수로 2군 타격왕을 할 만큼 타격솜씨로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의 가세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교체 출전 속 묘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콜업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짐을 싸게 됐다.
류지혁의 공-수 강렬한 존재감의 잔상과 기대감이 준 비교 효과로 인한 애꿎은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김태훈은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해 빠른 시간 안에 1군에 복귀해 새로운 팀에 본격적으로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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