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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의 호투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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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가 95개가 되면서 8회 구승민에게 마운드를 넘겨줬고, 구승민과 김원중이 각각 1이닝 씩을 노히트로 막으면서 역대 세 번째 '팀 노히트 노런'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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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개였던 만큼, 기록을 욕심낸다면 조금 더 이닝을 소화해볼 수 있는 상황. 서튼 감독은 "감독으로서 기록을 끝까지 밀어주는 게 맞지만, 화요일에도 등판하고 일요일에 나왔다. 한국에 온 뒤로 100개 가까이 던진 것도 처음이다. 선수를 생각했다"라며 "우리는 건강한 윌커슨이 시즌 끝날 때까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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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롯데는 43승49패로 7위에 머무르고 있다. 5위 두산 베어스(47승1무44패)와는 4.5경기 차.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를 쌓는 페이스를 올릴 필요가 있다.
서튼 감독은 "선발투수의 투구수는 항상 관리를 하고 있지만, 반즈와 윌커슨은 더 세심하게 관리를 할 계획"이라며 "물론 너무 빠르게 내려가는 일은 없겠지만 120구를 던지는 경기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척=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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