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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인복을 가리켜 "우리 팀에는 '스나이퍼'가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5선발임에도 돋보이는 안정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겨주는 그를 향한 애정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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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인 커맨드는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지만, 수술 이후 체감 구위가 하락했다는 평. 햇수로 선발 3년차를 맞이해 타 팀의 분석에 직면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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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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