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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폭우에 시냇가 변신한 이글스파크, 한화-삼성 경기 이틀 연속 취소?[대전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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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이틀 연속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삼성의 시즌 13차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대전지역은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23일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24일 오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인 대전 지역은 오후 들어 다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도 충청 대전 지역은 오후 늦게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상태다.

훈련을 위해 잠시 그라운드에 나섰던 한화 선수들도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실내연습장으로 철수했다.



경기장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오후 3시가 지나면서 천둥 번개와 함께 요란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방수포가 덮지 못하는 그라운드 주변은 시냇가처럼 물줄기가 흐를 정도다.

한화와 삼성의 시즌 13차전 선발은 문동주와 와이드너를 예고했으나 경기 개최 여부는 하늘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