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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수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줬던 옥순, 영자를 위해 아침식사 2인분을 준비했다. 이어 여자 숙소로 식사를 직접 배달했고, 광수가 돌아가자 옥순은 영자에게 "내가 (아침식사를) 달라고 해서 이렇게 수박을 곁들인 것"이라며 견제구를 던졌다. 영자는 식사를 마친 뒤, 순자에게 달려가 광수와 옥순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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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데이트를 앞두고 숙소 방안에서 다른 솔로남들에게 "곧 전쟁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며 운을 뗐다. 그러자 광수는 "무슨 소리야? 이미 게임 다 끝났는데, 판도 거의 나왔는데"라며 당혹스러워했다. 하지만 영철은 "누가 그래? 안주를 하면 안 돼"라고 경고했다. 광수는 "왜 또 잔잔한 내 마음에 돌을 던져"라며 걱정에 빠졌다. 심지어 영철은 "영수도 옥순 쪽이 51% 이상이야. 타이밍이야!"라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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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한복이 담긴 보자기 상자를 선택해 같은 색깔의 한복을 입은 남녀가 데이트를 하는 '한복 랜덤 데이트'가 시작됐다. 솔로녀들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복 상자를 정했고, 여기서 옥순은 영자가 원했던 상자를 선택해 영자를 절망시켰다. 그 결과, 광수는 영숙과 커플이 됐고, 영철은 순자와 매칭됐다. 뒤이어 영식은 핑크빛 무드를 쌓았던 현숙과 커플이 돼 '솔로나라 16번지'를 초토화시켰다. 영호는 영자와 랜덤 데이트 커플이 됐다. 영호가 대화해보지 않아 데이트를 원했던 영자와 커플이 된 것을 확인한 현숙은 "기분이 안 좋았다"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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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한복 랜덤 데이트' 전, '솔로나라 16번지'인 안동시 숙소 인근 도산서원에서 '슈퍼 데이트권'을 건 홍보 영상 미션에도 돌입했다. 이때 영자는 미션 준비 도중 영호에게 "옥순님을 피해서 다녔는데 자꾸 (제 쪽으로) 붙는다"며 "사냥꾼한테 쫓기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영호는 "왜 그러냐?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오히려 더 순탄하게 갈 수도 있어"라고 조언했다.
한복 랜덤 데이트 시작 전, 광수는 영숙에게 식사 메뉴를 물으러 숙소를 찾아왔다. 여기서 영숙은 광수에게 "옥순님도 광수님을 선택하기로 했냐? 조금 경각심을 가지고 옥순님을 더 알아보는 게 좋지 않나"라며 '슈퍼 데이트권'을 자신이 아닌 옥순에게 쓰라고 조언했다. 이에 마음이 혼란스러워진 광수는 다시 옥순을 찾아가 "영숙님이 저보고 경각심을 가지라고 하던데 혹시 마음의 변화가 생기셨냐?"라고 물었다. 옥순은 "지금은 없다"라고 답했지만, 광수는 "그러면 앞으로는 모른다?"라고 되물었다. 이에 옥순은 "응"이라고 답했다.
이에 실망한 광수는 영자를 찾아갔고, 영자는 옥순이 자신에게 광수의 말을 옮겼던 것을 언급했다. 광수는 "그건 내가 중요시하는 예의는 아닌 것 같다"며 "(옥순이) 처신이나 행동을 잘해야 하는데 물을 흐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 건가?"라며 옥순을 불신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영숙은 "아이고, 이 사람아! 옥순이 마음이 딴 데로 가 있는데"라고 덧붙여, 광수을 멘붕에 빠트렸다.
한편 상철과 정숙은 인근 식당에서 회를 포장해 '솔로나라 16번지' 내 정자에서 먹기로 했다. 식당으로 가는 길, 두 사람은 게임부터 미국 생활 얘기로 대화에 봇물이 터지며 의외의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회 포장을 기다렸는데, 이때 광수와 영숙이 같은 횟집을 찾았다. 상철은 영숙을 힐끗 쳐다보면서도 두 사람의 데이트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아는 척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광수, 영숙의 자리에서는 큰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영숙은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영숙은 "지금 당장 숙소로 가고 싶다. 같이 있기 싫다"고 랜덤 데이트 중단을 선언했다. 광수는 "같이 안 갈 테니까 잠깐 얘기 좀"이라며 영숙을 붙잡았으나 영숙은 택시를 타고 떠나버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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