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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 교체 이유 있었다' 최승용, 7일 KIA전 복귀…"컨디션 좋다. 박신지는 삼성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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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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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최승용이 사인을 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08.19/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최승용(22)이 예정보다 빠르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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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은 5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0개의 공을 던졌다.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27경기 3승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한 최승용은 지난달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2⅔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한 뒤 손가락 물집으로 조기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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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삼성전에서 5⅓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선발 안착 기대를 모았지만, 휴식이 불가피했다.

지난 3일 불펜 피칭을 한 최승용은 5일 한화와의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등판을 통한 최종 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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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타자 이명기를 상대해 6구의 승부를 끝에 안타를 맞았다. 후속 김민기를 상대한 가운데 공 4개를 던져 2B 2S가 됐고, 이원재와 교체됐다.

부상이 있던 건 아니었다. 두산 관계자는 "원래 10개의 투구수를 예정했다"고 설명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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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산 감독은 5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원래 금요일 삼성전 등판 예정이었는데, 내일 휴식 후 7일에 곧바로 나온다. 오늘 여유있게 던지고 상태가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굉장히 좋은 피칭을 했다. 손만 괜찮으면 좋은 피칭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더 밀리면 힘들 수 있다고 본다. 지금 KIA와 3경기 차다. 여기서 더 밀리게되면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붙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7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박신지는 8~10일 잠실 삼성전으로 등판이 미뤘다.

2023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두산 김강률이 역투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8.24/
한편 두산은 5일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강률을 등록했고, 김호준을 말소했다.

이 감독은 "(김)강률이도 컨디션이 좋고 (이)영하도 어제(4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차근차근 좋아지는 단계다. 기존에 (김)명신이, (박)치국이, (홍)건희, (정)철원이에 강률이와 영하까지 있다면 불펜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며 "지난주 뒷문이 무너졌지만,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이번 6일 동안 7경기가 올해 중 가장 중요할 수 있으니 힘들어도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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