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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세계선수권 2연속 은메달'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장우진-임종훈조는 9일 강원 평창돔에서 펼쳐진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2019년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 우승팀' 마롱-왕추친조에 게임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안방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지만 안방 팬들의 기대속에 '난공불락' 중국의 벽을 이번에도 넘지 못했다. 단식 16강에선 전원 탈락의 수모를 맛봤다. 기대했던 혼합복식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마롱-왕추친과의 남자복식 4강에서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희망을 보여줬지만, 범실이 이어지며 결승행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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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장우진은 "좋은 리허설을 했다. 각성하는 계기가 돼서 마음을 독하게 먹을 수 있을 것같다"고 했다. 임종훈 역시 "중국전은 밑져야 본전이다. 늘 자신 있다. 오히려 다른 나라들을 더 경계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업그레이드해 더 단단한 강자가 돼야 한다. 좀더 반성하고 더 열심히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일 후 항저우 입성을 앞두고 장우진은 "체력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체력이 있어야 마인드도 경기력도 좋아진다. 체력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임종훈은 "이길 수 있는 마지막 순간에 확실히 이길 작전을 준비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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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대한민국 투톱, 장우진과 임종훈은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복식, 혼합복식, 단체전에 모두 출전한다. 어떤 종목에 중점을 둘 것이냐는 질문에 임종훈은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은 나라를 대표해 나가는 경기다. 국가대표로 뛰고 싶지 않은 선수는 아무도 없다. 4종목이든 10종목이든 몸이 부서질 때까지 뛰는 게 맞다. 그렇게 해도 될까말까다. 그 정도 각오는 해야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전종목을 불사르는 마음으로 뛰겠다"는 강력한 각오를 밝혔다. 어느새 최고참이 된 베테랑 장우진은 "종훈이 말대로 모든 종목 당연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 가지만 꼽는다면 남자복식에 더 집중할 생각이다. 남자복식은 랭킹도 높지만 금메달 확률도 가장 높다. 남자복식에 목숨 걸고 하겠다"며 눈을 빛냈다.
평창=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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