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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에서 1-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리면서 두가지 대기록을 한꺼번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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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연속 150안타. 전무후무한 KBO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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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2016시즌 186안타를 시작으로 2022시즌 152안타까지 7시즌 동안 15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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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적 첫 해였던 지난해 주춤했던 손아섭은 절치부심 올 시즌을 준비한 끝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시즌 198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손아섭은 이날 안타 2개를 더하면서 역대 2번째로 11시즌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롯데 시절 이대호가 기록한 최다 연속 시즌 200루타(2005~2011, 2017~2020)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7일 현재 손아섭은 통산 2377안타로 KBO리그 통산 안타 2위, 현역 선수 중에는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3385루타로 통산 9위, 현역 선수 중 4위에 올라있다.
'안타 장인' 손아섭의 꾸준함이 이뤄낸 의미 있는 두가지 대기록.
역대 최초 8시즌 연속 150안타와 KBO 리그 역대 2번째 11시즌 연속 200루타는 그 어떤 통산 기록 못지 않은 가치 있는 역사가 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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