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하루 이틀이면 된다고 했는데 어느새 6일 연속 결장이다. LA 에인절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FA를 앞두고 이곳저곳 다쳐 우려를 키웠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오타니는 지난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앞서 타격 연습을 하다가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오타니는 이날부터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에인절스 필 네빈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발표하며 1~2일이면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루 이틀이 일주일이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6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경미한 염증 외에는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7일 경기 출전을 강행하려고 배팅 케이지에 서봤는데 여전히 불편했다.
8일 클리블랜드전을 앞두고는 드디어 스윙 훈련을 재개했다. MLB.com은 '네빈은 오타니가 다쳐서 남은 시즌을 전부 잃어버리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ESPN은 '오타니는 9일에 다시 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나 경기에서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다. 네빈은 오타니가 11일 클리블랜드전은 몰라도 1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는 출전이 희망적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네빈은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오타니는 당장 경기에 나가고 싶어한다. 그는 뛰길 원한다. 하지만 라인업은 내가 정한다. 오타니가 쉬고 싶다고 하면 나는 쉬라고 할 것이다. 물론 그런 일은 거의 없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항상 대화를 나눈다"라며 결정권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했다.
네빈은 오타니가 충분히 쉬면서 완벽하게 회복한 뒤 출전해야 한다고 봤다.
네빈은 "오늘은 훨씬 나아진 것 같지만 아직 보고 있다. 하루나 이틀 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이다. 그는 경기에 뛰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허락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팀의 에이스와 4번 타자를 동시에 맡을 수 있는 독보적인 슈퍼스타다. 하지만 부상이 잦아지고 전열에서 이탈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몸값이 뚝뚝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디애슬레틱은 '현장 반응은 다소 엇갈린다. 투타겸업을 전제로 양키스 애런 저지의 3억6000만달러(약 4800억원)에서 시작해 인센티브를 붙여 5억~6억달러(약 6685억원~8000억원) 범위로 보는 관계자도 있고 타자로만 뛰어도 최소 5억달러라는 평가도 있다'라고 알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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